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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 Helix ULTRAcup, 미리보는 결승전! 풍산화이터스와 에이포스의 진검승부 이슈&대세

GM수연아빠 (july***)
2019.05.31 15:51
  • 조회 14422
  • 하이파이브 19

미리보는 결승! 풍산의 무서운 화력을 잠재운 에이포스 정해천의 놀라운 역투


 최근 직관한 사회인야구대회 경기중 가장 인상적인 여운을 남긴 보기드문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쉘 힐릭스 울트라컵 16강전에서 피해갈 수 없는 단판승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풍산 화이터스와 에이포스는 마치 결승전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대단한 승부를 전개했다.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는 수도권 최강자들의 대단한 승부는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나온 두 차례의 병살타가 결국 승패의 결과를 바꿔 놓았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표현이 조금도 아깝지 않을 만큼 정해천이란 슈퍼에이스를 앞세운 에이포스의 마운드의 높이도 대단했지만 대등한 경기력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풍산의 방망이 힘도 결코 밀리지 않았던 전국대회의 묘미를 제대로 전달한 멋진 승부였다. 결국 2% 부족했던 결정력의 차이가 에이포스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었고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풍산 화이터스의 중심타선은 끝내 터지지 않은 적시타로 인해 아쉬운 패배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대회 2회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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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특급 마운드 대결, 정해천과 유상현의 진검승부

 양팀이 꺼내들은 선발카드는 정해천과 유상현. 현재 대한민국 사회인야구를 대표하는 특급 에이스들답게 중고등학교시절 엘리트 야구교육의 경험이 전혀 없는 아마추어 야구선수라는 말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대단한 구위를 선 보인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강속구를 탑재한 파이어볼러 정해천과 유연한 피칭폼으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절묘한 아트피칭이 돋보이는 유상현이 지키는 마운드의 세기를 감안했을때 두 팀이 승리를 위한 필요조건으로 타자들의 득점지원은 크게 필요치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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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구속 135kph를 찍는다는 정해천의 위력에 깜짝 놀란 리드오프 이후창이 1루 플라이로 물러나며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풍산 화이터스는 2번 고국범이 벼락같은 스윙으로 퇴계원 한양대구장을 반으로 가르는 깨끗한 중전안타로 출루한다. 풍문으로만 전해 들었던 정해천의 무시무시한 피칭에 잠시 넋을 잃고 지켜 보던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안타로 맞받아 치는 풍산의 고국범의 힘찬 스윙에 잠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경기시작부터 강한 임팩트를 준 경기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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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점수차가 나지 않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던 만큼 승패의 흐름을 결정지을 선취점의 중요성이 너무 나도 큰 상황. 1루 베이스 주변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큰 리드를 펼치던 고국범이 귀루과정에서 잠시 균형을 잃고 휘청하는 잠시의 찰라를 놓치지 않은 에이포스의 안방마님 김두호는 재빠른 견제구로 1루주자를 저격한다. 아쉬운 견제사에 이어 풍산의 클린업 우병우의 좌중간의 2루타가 터져 나왔고 후속타자의 적시타 불발로 아무런 성과없이 첫번째 공격을 마친 풍산 화이터스가 보여준 타선의 엇박자는 무척이나 아쉬웠다. 그만큼 양팀은 작은 헛점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엄청난 중압감이 내려 앉은 무거운 그라운드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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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포스 정해천이 에이스의 포스로 풍산이 자랑하는 4번타자 이준부터 김정태, 황상호, 박정환, 홍인표까지 무려 5타자 연속 삼진을 솎아내며 명성에 걸맞는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자 이에 질세라 풍산의 선발투수 유상현 역시 전현중과 이활용이 버틴 에이포스의 핵심타선을 범타로 잠재우며 2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팽팽한 0의 행진을 이어나간 2번의 공격과 수비가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 번개같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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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결정적인 병살타로 고개숙인 풍산 화이터스


 좀처럼 선취점의 찬스를 잡지 못하고 팽팽한 긴장감속에 서로의 전력을 탐색하던 경기초반, 먼저 피치를 끌어 올리며 앞 서 나간 쪽은 9번타자로 나선 2도류 정해천의 방망이에서 마침내 선취점의 계기가 만들어 진다.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에이포스 정해천은 상대 선발투수 유상현의 공략에 실패하고 있던 팀타선의 각성을 이끄는 중전안타로 무사에 출루하며 첫 기회를 만든다. 빠른발을 자랑하는 톱타자 전현중의 전력질주에 당황한 2루수가 실책을 범하는 사이 1사 2,3루의 좋은 밥상을 받아든 에이포스의 해결사 심용호가 2타점 적시타로 마침내의 0의 균형을 깨고 에이포스가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좋은 리드와 멋진 송구를 보여준 포수 김두호가 팀의 3점째를 만들며 확실한 기선제압에 성공한 에이포스가 지배한 경기 초반의 레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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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대로 호락호락하게 물러나는 것은 전통의 강호 풍산 화이터스의 팀컬러가 아니었다. 다시금 테이블세터 고국범으로부터 시작된 풍산의 4회초 반격은 볼넷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직전 주루플레이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고국범은 과감한 2루도루로 마운드위의 정해천을 강하게 압박했다. 팀의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한 우병우가 중전안타로 찬스를 이어주자 4번타자 이준이 희생플라이로 곧바로 한 점을 만회한다. 경기초반 무기력해 보이던 풍산의 타자들이 힘을 내기 시작했고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정태가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을 골라 좋은 득점찬스를 기대주 황상호에게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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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어 1대3으로 추격을 시작한 풍산에게 만회점의 의미는 두말할 필요가 없이 중요한 순간, 황상호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 3루선상의 땅볼타구를 날렸지만 이 타구를 잡은 유기선은 지체없이 3루베이스를 찍고 1루쪽으로 긴 송구를 던졌다. 아슬아슬한 숏바운드의 송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걷어올린 백전노장 이활용의 여유있는 1루수비는 에이포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경기의 백미였다. 하지만 그라운드가 다시 한번 요동친 것은 5회초, 풍산의 타자들에게 전력피칭을 선보이며 힘이 떨어진 정해천이 갑작스런 제구력 난조에 빠진다. 갑작스럽게 볼이 늘어난 정해천은 서주민, 유상현, 이후창에게 3개의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라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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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석에는 풍산이 자랑하는 강타자 고국범이 들어섰고 승부의 가장 중요했던 하이라이트 장면이 펼쳐진다. 노림수를 갖고 타석에 들어선 고국범은 정해천의 초구를 놓치지 않고 3루선상으로 타구를 날려보낸다. 하지만 너무나 잡기 좋게 투바운드로 굴러간 3루 정면의 땅볼타구, 이번에도 핫코너를 지킨 유기선은 3루 베이스를 터치하고 1루송구로 이어지는 더블플레이를 완성시킨다. 마치 직전 이닝의 리플레이를 보는듯한 두 차례의 병살 수비가 풍산의 벤치에 절망의 탄성을 불러 온 결정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듯 싶다. 잛은 적시타 한 방이면 승부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었던 풍산의 입장에서는 두고 두고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불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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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에이포스의 진화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두 번의 결정적인 위기를 모면한 에이포스는 비록 한 점이지만 무게감이 다른 쐐기점을 뽑았다. 좌중간을 가르고 지체없이 3루를 파고든 전현중의 3루타를 시작으로 심종섭이 우익선상의 2루타를 날리며 너무나 귀중한 한 점을 더 달아난다. 풍산은 선발 유상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와일드씽 황상호를 전격 투입한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느낌이 나는 황상호가 젊은 패기를 앞 세워 에이포스의 중심타자인 이활용과 김두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끝까지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준다. 하지만 정해천이 건재한 에이포스의 마운드와 두번의 병살타로 사기가 저하된 풍산의 심장에 쐐기를 박아버린 추가득점으로 인해 사실상 승부의 무게는 많이 기울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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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초 잠시동안 흔들렸던 정해천은 팀승리를 지키기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오른 마지막 이닝에서 오른팔의 높이를 내려 볼의 무브먼트를 극대화시켰다. 기본적으로 여전히 빠른 속구가 위력적인데다가 사이드암으로 변신한 정해천은 마치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살아움직이는 듯이 꿈틀대며 휘어 들어오는 뱀직구로 단숨에 업그레이드,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살려보려던 풍산의 타자들을 삼진 2개를 곁들인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단숨에 우승후보에 팀이름을 올려놓았다. KBO 역사상 전무후무한 한선태라는 비선출 신인지명자를 배출한 에이포스는 정해천이라는 클래스가 다른 엄청난 재목을 또 다시 발굴하면서 진화의 끝이 어딘지 알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인 행보로 쉘 힐릭스 울트라컵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전국구 강호이자 우승후보인 평택 인파이터가 선착해 있는 4강 준결승전에서는 과연 어떤 대단한 드라마가 펼쳐질런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본 경기장면은 현장 생중계로 진행된 유튜브 최반장TV "쇼미더스포츠"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글 : 서준원 / 수연아빠의 야구장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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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 등급 김대표
    • 2019.05.31 21:46
    • 답글

    • 등급 최창학
    • 2019.05.31 22:38
    • 답글

    재밋게써주신글과 생동감넘치는 사진들 잘보고갑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3 11:00
    • 답글

    최창학님, 재밌게 보신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등급 김남용
    • 2019.06.01 10:10
    • 답글

    정해천선수 최고입니다 . 멋지다 !!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3 11:01
    • 답글

    김남용님, 대단한 선수더군요...부럽고 샘납니다!!!

    • 등급 STREET FIGHTERS 에이스
    • 2019.06.01 14:09
    • 답글

    너무 좋은 글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우승은 우리 에이포스꺼~!!!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3 11:00
    • 답글

    STREET FIGHTERS 에이스님, 화이팅하십시오~ ㅋ

    • 등급 옹골로꽁떼
    • 2019.06.08 16:28
    • 답글

    STREET FIGHTERS 에이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3 10:46
    • 답글

    나도투수일까?님,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과도한 상금문제도 그렇고 선수출신자들의 문제, 갑작스런 팀구성이나 용병식의 돌려쓰기같은 이슈는 양날의 검같은 것이라 편향된 의도로 글을 다루면 항상 반대쪽의 반발이 있는 문제더라구요~ 상금이 너무 많다라던가 대회 참가팀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좋은 혜택을 주는게 혹은 야구잘하는게 무슨 죄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죠...과연 전국구 우승권의 팀중에 2~3팀을 동시에 뛰는 소속선수가 없는 팀이 어디냐는 항의의 쪽지를 받았던 적도 있구요~ 자신의 팀의 명예를 훼손하고 팀원들이 상처받았다는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해당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모 제보자로부터 해당 선수의 미국생활시절 대학팀 명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대회 규정내에서 야구를 하는걸 가지고 클래스가 다르다고 트집을 잡고 비판을 하긴 힘든 부분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정한 경쟁이라는게 때로는 실력적으로 비슷한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동일한 규정내에서라면 지나친 비판은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출이라고 해도 2~3부팀 에이스급의 실력자들은 가능한 4부리그 출전은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쓰기도 했지만 전국권 대회까지 출전하지 말라는 것은 과도한 지적이 되겠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상금규모가 커질수록 이런 부분에서 문제의 소지가 크지만 기업이 큰 돈을 썼는데 무턱대고 부정적인 글이 올라온다면 그만큼 힘빠지는 일도 없겠지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축제같아야 하는 사회인 야구대회를 망치는 것은 다름아닌 대회에 참가한 생활야구인 자신들이라구요. 두서없이 댓글로 핑계같은 변명을 늘어 놓는것 같지만 전국규모의 대회라면 경기력 좋은 팀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3부냐 4부냐의 논쟁은 결국 대회규정의 문제인 것이지 해당 선수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암튼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야구잘하는 사람보면 마냥 부러운 생활야구인으로 "나도투수일까?"님과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GM수연아빠님, 수연아빠님의 나도투수일까님의 답글을 보면 "모 제보자로부터 해당 선수의 미국생활시절 대학팀 명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대회 규정내에서 야구르 하는걸 가지고 클래스가 다르다고 트집을 잡고 비판을 하긴 힘든 부분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글에 답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쉘 힐릭스 대회규정은 "중학교 이상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한 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출전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첫번째 대회규정에 있습니다.
    위 선수는 이것에 대한 위반으로 출전을 할 수 없는 선수가 출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대회규정에 우리나라에서 중학교에서 야구...라는 대회규정을 보셨나요?
    없습니다.

    대회규정은 "중학교 이상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한 자 입니다:
    위 선수는 미국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한 자입니다.
    그래서 부정선수입니다

    클래스가 다르다고 해서 트집을 잡거나 비판을 할 생각은 단 1도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구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다만 남을 속여가면서 야구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동호인입니다. 공정한 경쟁은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이에 맞는 선수들이 참가를 해서 하는것이 공정한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3 15:43
    • 답글

    ...님,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야구부활동을 하지 않은 서울대야구부는 선출로 보지 않는 규정이 야구협회의 공식해석이 있어서 중고교 생활기록부에 문제가 없다면 대학선출을 따로 구분하지 않았던걸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답변으로 대신해도 될까요? 제가 힘써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대회를 주관하시는 분들이 규정을 보완해서 참가팀들의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꼭 조언드리겠습니다.

  • GM수연아빠님, 서울대 야구부 전체를 선출이 아니다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또한 몇년전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규정을 만든 내용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쉘 힐릭스 규정하고는 틀린 사안입니다.
    대회규정은 그 대회를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만든고 진행합니다.하지만 경기진행중 규정에 없는 부분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에는 상위단체에 규정을 적용한다라는 것을 명시해야합니다.
    이번 대회는 이런한것들에 어떠한 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이상야구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가 뭐든간에 우선적이여야 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3 16:33
    • 답글

    나도투수일까?님, 순수 아마추어대회를 아무리 강조해도 참 별난 케이스들이 많더라구요~ 다수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대변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등급 신동윤
    • 2019.06.03 17:03
    • 답글

    글이 아주 맛납니다 수연아빠님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 등급 신동윤
    • 2019.06.03 17:04
    • 답글

    경기장에서 직접 보진 못했지만 생동감 있고 멋진 호투와 타격이 그려지는듯하는 글 정말 짱 입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4 07:27
    • 답글

    신동윤님, 감사합니다^^;;

    • 등급 HK테일러 한철
    • 2019.06.03 17:21
    • 답글

    쉘 힐릭스 울트라 대회 자체의 의도에 맞게 순수 아마추어대회로서 정확하게 잘못된점은 바로잡고 가야 대회가 더 빛날것 같습니다

    • 등급 쿠키파파
    • 2019.06.03 19:12
    • 답글

    당연히 실력차이는 날 수 있지만, 공정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한 실력차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겠지요. 굳이 순수아마추어라 칭하며 그에 맞게 출전 자격에 대한 규정을 정한 이유는 공정성을 위함이 아닐까요? 미국 대학교에서 2년을 넘게 선수 생활을 한 사람이 선수 경험이 있는 자들이 출전할 수 없게 한 이번 대회의 규정에서 어떻게 제외될 수 있는지 정말로 의아하기만합니다.

    • 등급 쿠키파파
    • 2019.06.03 19:18
    • 답글

    우리나라 프로드래프트에 지원을 할 정도가 단순히 취미생활로 한 순수한 아마추어야구였을까요?
    자격이라는 것은, 잘 하고 못하고 이전에 최소한의 기준이 되는 것일텐데 우리나라 프로드래프트에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선수경력 2년이상"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조차 못하게한 이유가 그것이겠고, 그 선수 경력 2년을 인정해 달라고 하며 프로드래프트에 지원했던 선수가 그 반대의 상황에서는 나는 순수 아마추어다 라고 말하며 시합에 응하고 있는데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 말이 안 돼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앞으로 보완하겠다"는 말도 정말 보완하겠다는 의지보다 "어쨌든 이번에는 문제삼지 말아달라"고 하는 말로밖에 이해되지 않네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3 19:21
    • 답글

    쿠키파파님, 오해가 있으신가본데 저는 본 대회의 운영진이 아닙니다^^; 의견전달은 가능합니다. 제가 쓴 기사에 댓글이 달려서 대답해드리는것뿐입니다.

    • 등급 쿠키파파
    • 2019.06.03 19:29
    • 답글

    GM수연아빠님, 네, 오해가 있었네요. ㅋㅋ 어쨌든 그런 내용이었고 읽다보니 가만히 있기엔 너무 불공정해 보여서 글을 남긴 것 뿐입니다.
    왜 가끔 내용에 따라 기사를 쓴 사람과 그 대용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다르게 느껴지지 않기도 하자나요. ^^

    • 등급 쿠키파파
    • 2019.06.03 19:27
    • 답글

    이러한 문제는 한 두 팀이 아닌 야구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 아는 여러팀에서 이의를 제기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그랬을까요? 상식적으로 누가봐도 부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이번 대회의 운영진은 왜 상식적인 야구인들의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스포츠는....공정해야지요.
    이건 공정하지 못합니다.

    • 등급 내야천재no.7
    • 2019.06.04 13:48
    • 답글

    정해천 선수 말 그대로 비선수출신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영상도 보고 글도 보고 와~~~ 너무 멋지고 잘던져서 감탄사를 연발했는데...

    나름 엘리트 야구를 경험한 선수네요;
    순수 비선수출신들 축제의 장이라더니...다음 대회때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까다롭게 심사 절차를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대회는 시작 되었고 진행 중이오니 마지막까지 멋지게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5 09:35
    • 답글

    내야천재no.7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같은 논쟁은 끊임없이 제기될만큼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 댓글의 내용은 어디까지 제 개인적인 입장일 뿐입니다 ^^; 눈에 띄는 선수들이 나오면 항상 이런 저런 이슈가 발생하네요 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청춘야구님, 마녀사냥한다고 생각을 하시는건지요?
    위 선수는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한 동호인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안한분이 미국에 가서 야구선수로 활동할수 있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단한 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인야구대회에는 규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규정에 맞게 참가를 해서 정정당당하게 하자는 겁니다.
    규정에 맞지 않게 하는것은 정당한것이 아닙니다.
    이번 대회 또한 대회규정이 있습니다. 규정을 잘 보시면 왜 문제인지가 정확해 집니다.

    • 등급 김수호
    • 2019.06.04 19:52
    • 답글

    순수비선출사회인 야구대회입니다
    미국 대학리그 선수활동했던선수가 순수비선출이란말이 대회 취지를 흐리게하네요 한글은 해석하는분들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는건가요?
    메이져선수가 한국오면 4부 비선출이 가능하다는 논리네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5 09:28
    • 답글

    김수호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순수비선출의 대회의 해석에 있어 논쟁이 되는건 맞습니다만 조금 다른 부분입니다. 국내에서 중고교를 나온 사람중에 선수경험이 없다면 대학에서 뛴다고 해도 엘리트 체육인으로 보기 힘들다는 입장(서울대야구부와 동일한 케이스)으로 최종적으로 비선출로 본다는게 제소의 대답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이나 외국학교 졸업자들은 해당 규정이 많이 다릅니다. 초중고에서 엘리트 야구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독학으로 메이저리그나 프로에 진출한다는 생각을 아무도 해본적은 없으니까요. 실제로 2017년까지 중고교 비출은 kbo 드래프트 참가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말씀해주신 비선출 규정선수가 프로야구에 진출한 사례가 kbo에 생긴만큼 앞으로 선수구분에 대해 개정되고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이슈가 던져진 만큼 추후 발전적인 방향모색을 위해 생활야구인들의 생각이 어떻게 모아져야 하는지 이성적인 토론이 필요해 보이네요.

  • GM수연아빠님, 모든 사회인야구대회를 보면 기본규정과 로컬룰이 있습니다
    이번대회는 기본규정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중,고교를 나온 사람중에 선수경험이 없다면 대학에서 뛴다고 해도 엘리트 체육인으로 보기 힘들다는 입장(서울대야구부와 동일한 케이스)으로 비선출이다라는 것은 궤변입니다
    규정에도 없는것을 가지고 해석하는것은 안됩니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이번 대회규정은
    중학교 이상에서 선수로 활동한 자 입니다.
    그럼 이규정은 서울대에서 야구를 한 선수들도 선수출신입니다
    명확하게 있는 규정을 다른의미로 해석하는건 안됩니다

    또한 선수출신 규체의 문제는 모든 대회에서 로컬룰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님께서 얘기하신것처럼 로컬룰이 아닌 정식규정으로 확립해야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5 13:07
    • 답글

    ...님, 댓글주신분이 제가 아는분이 맞으시다면 나름 표준이 될 정식규정을 만들거나 제도를 정립해서 배포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이 맞으실텐데...정말 모두가 혼란스럽지 않게 표준화된 규정 좀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댓글내용은 제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 다시 강조드립니다. 제 생각이 궤변이거나 틀렸을수도 있으니까요...

  • GM수연아빠님, 저의 답글이 불쾌하신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절대 그런의도로 얘기하고자 한것은 아닙니다.
    제가 얘기 하고자 하는 것은 공정하게 하자는 겁니다
    규정을 여러가지로 만들기전에 우리스스로가 정해진 규정을 잘 지키면 논란의 소지도 없어지고 공정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는분의 말대로 상금이 큰 대회..무엇인가 얻는 대회에는 늘 문제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이건 사회인야구를 하는 우리가 논란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업에서 우리 사회인야구동호인을 위해서 대회를 유치해주었지만
    지금은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없어지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은 또 다른 부정이 발생하듯이 논란 또한 또다른 논란이 생깁니다
    그러기에 모든것이 공정해야 합니다
    그게 사회인야구 규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등급 오범균
    • 2019.06.05 12:57
    • 답글

    본인양심이 제일중요한거겠죠

    • 등급 정승환
    • 2019.06.05 14:33
    • 답글

    지나가다가 보고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선출 비선출 의미가 참 무의미해 지는것 같습니다. 중학교 생활기록부만 띠어와도
    순수 비출이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그런데 타자를 잘한다거나
    수비가 좋다고해서 선출 비선출 논란은 거의 없는것 같고 투수문제가 심각한듯보입니다. 투수가 공만 빠르다고 다는 아니지만 사회인에서는 속도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나 순수 비선출 대회가 열릴때 규정을 중학교 이상에서 선수로 활동한적이 없는자와 투수로는 최고구속제한을 넣어서 예를들어 125km 이하만 가능이라는 규정을 넣으면 어떨까도 생각해봅니다. 순수사회인야구 하는 분들이 연습해서 130을 찍고 이사람들에 대한 노력은 어떻게 보상할꺼냐라는 질문을 하실수있는데 그렇게 연습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일면 야구경험이 별로없는 사람을 상대로 하기보단 수준에 맞는 대회나 리그를 참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아무리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많지만 투수에 의한 게임이 너무 많아지는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 등급 구자원
    • 2019.06.05 15:33
    • 답글

    저 투수분이 순수 비출 대회인 4부 대회에 참여하시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외에서 대학선수 생활한 걸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상하고.. 걍 순수 아마추어 4부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 나가시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텐데... 아쉽네요.

    • 등급 쓕펑
    • 2019.06.05 15:53
    • 답글

    문제가 많아보이는 대회네요. 순수 사회인야구 대회에 부정선수라니... 조금더 보완이 필요할것 같네요~

    • 등급 매그넘
    • 2019.06.05 16:33
    • 답글

    역시나 상금이 큰대회는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순수비선출대회가 아닌듯!투수 갭차이가 넘사벽이니..

  • 윤승훈님, 도움을요청드립니다

    님께서 올리신 글에 대한 자료가 있으시면 공유해주실수 있나요?
    사례하겠습니다

    • 등급 윤지훈
    • 2019.06.05 21:51
    • 답글

    ...님, 연락어떻게드릴까여

  • 윤지훈님, jibak9@hanmail.net
    로 연락처 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등급 해피엔딩
    • 2019.06.05 21:52
    • 답글

    그냥 부정 선수네요...대회 운영진도 미숙한거 같고... 순수비선출 대회가 아니네요...그리고 감독이 본인이 참~~양심없네요~!!

    • 등급 데블스no1
    • 2019.06.06 17:22
    • 답글

    정해천이는 동아대 다니다가 때려치고 마국유학가서 동아리야구한넘인데 선출이라니 ㅋㅋㅋㅋㅋ확실히 투수로서 능력은 있는건 맞지만 선수할려고 운동한것도 아니고 클럽활동한건데 그리따지면 대학교 동아리야구애들 전부 선출이네요 ㅋㅋㅋㅋ
    저런선수를 팀원으로 두고있는 팀도 능력이지요

    • 등급 짐승수비
    • 2019.06.06 19:47
    • 답글

    데블스no1님,

    오 제가 지난 수원컵 4부대회에서 제기했던 부분이 또문제가 되나보네요~대회 규정상 이사람이 선출아니라면 뭐 솔직히 어쩔수없죠;; 

    근데 데블스님 이사람이 선수하려고 운동한게아닌데 왜 KBO 해외파드래프트에 참가했는지? 또한 단순히 대학 클럽활동을 한사람이 당시 선출아니면 참가할수없던 KBO 해외파드래프트에 어떻게참가한건지 알고말씀하신건가요??

  • 데블스no1님, 미국대학은 동아리야구 안한다는 미국에 있는 지인한테 확인했습니다

    • 등급 방현수
    • 2019.06.06 21:06
    • 답글

    필요할땐 선출이고 또 다른용도로 필요할땐 비출이라고 하는거지요.
    정해천씨 본인만 상처를 받는거군요 ㅠ

    • 등급 스타필드
    • 2019.06.06 22:48
    • 답글

    국내에서 중.고 엘리트야구를 전혀 안했는데 공부하러 외국갔다가 야구좀 했다는
    이유로 선출아니냐는 논리라면
    그러면, 서울대출신, 세종대 야구부출신들 모두
    일반인에서 선출해야 되는거네요ㅎㅎ

    • 등급 김재혁
    • 2019.06.07 00:20
    • 답글

    다른걸 떠나서 KBO 해외파 드래프트에
    참가한게 팩트인데요?

    • 등급 sky3***
    • 2019.06.07 00:37
    • 답글

    sun님 에이포스팀원이신거같은데
    실력이안되면 대회에나오지마시라...
    고시엔대회아시죠?길게이야기안해도 그대회가의미하는바 그리고거기에뛰기위해 실력도안되더라도 대회에임하는선수들의
    마음가짐이라든지... 그정도까지는아니더라도
    여기사회인야구도 그런생각으로 순수비출대회준비하는사람들 설레여하는사람들 많을껍니다
    근데 실력이안되면 나오지마시라..ㅋㅋㅋㅋ

    • 등급 전영준
    • 2019.06.07 01:36
    • 답글

    원래 잘하면 질투들합니다 

    • 등급 cbj1***
    • 2019.06.07 10:39
    • 답글

    저희팀은 사회인 4부 대회에 2번 나가봤는데 상대방 구속이 너무 빨라서 속수무책으로 졌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고 즐겁게 야구했습니다.

    대회 운영진에 문의할 일을 왜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들이 많으신지.. 중고등학교 당시 야구 안했고, 대학교가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비선출로 인정 되어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운영진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면 정식으로 제소하세요. 해외에서 생활도 길진 않지만 해봤으니.. 미국은 한국과 체계도 다른데 그걸 우리나라 동아리와 같다, 엘리트 야구다 하기에도 모호하지 않은가 싶긴합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당사자는 얼마나 속상할까요. 그래도 성인이 되어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저렇게 키웠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엄청 대단한 것 같습니다. 100키로를 넘기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인데요.

    적극적이신 분들 보니까 부천 퓨쳐스 팀으로 경기에 지셨네요. 대회측에 문의를 하세요.. 왜 취지에도 안맞는 여기에 이러시는지..

    요즘 유투브 봐도 130넘기는 아마추어들이 종종 나오던데.. 뭐 규정이 복잡해서 어렵지만 여기서 놈놈 하면서 댓글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대회는 꿈도 못꾸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는 그에 걸맞는 경기를 재밌게 봤습니다. 우리팀은 저렇게 안되지만.. 유튜브 봤는데 프로 못지 않은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들 상처 안받고 즐겁게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소는 경기가 시작과 동시에 운영진에 제소를 하였습니다.경기에 졌다고...이런 말 듣기싫어 경기가 시작함게 동시에 운영자에게 제소를 합니다.
    저는 비선수중에 120대 후반의 공을던지는 선수들도 많이 봤고 그 공을 치는 선수들도 많이 보고 같이 경기도 해왔고 했습니다.
    그들을 뭐라는것이 아니기에 여기나온 글에 답글을 쓰는것입니다.
    또 얘기하지만 저는 야구잘하는선수들 좋아합니다. 이런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우리 사회인야구도 기량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등급 cbj1***
    • 2019.06.07 11:07
    • 답글

    ...님, 대회에 가지고 있는 자료 모두 제출했는데 해당 대회에서 인정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여러 사람 보는 곳에서 굳이 그렇게 하셔야 합니까.. 제가 보기엔 부천 퓨쳐스도 충분히 잘하시는 것 같은데.. 최고의 전국대회에 8강 가신 것도 부럽습니다 ㅎㅎ

    • 등급 옹골로꽁떼
    • 2019.06.08 16:40
    • 답글

    sun3***님, 명예훼손을 쉽게아시는군요 ㅜㅜ

    • 등급 김니짜
    • 2019.06.08 12:03
    • 답글

    sun3***님, 근데 오늘 졌음.....ㅋㅋㅋㅋ

    • 등급 고동균
    • 2019.06.08 16:20
    • 답글

    나도투수일까?님, 오늘 4강전 엄청난 명승부였군요 ㄷㄷ

    • 등급 옹골로꽁떼
    • 2019.06.08 16:41
    • 답글

    sun3***님, 주쳌ㅋㅋㅋㅋㅋㅋㅋ 최육대회 나가세요?

    • 등급 전영준
    • 2019.06.07 17:09
    • 답글

    아니 게임전에  재소했지만  참여되는 선수라면 깨끗히 승패에 인정하고 다음 대회때 만나면 이겨보자하고  뽜이팅하심될일을 크게 만드시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07 18:22
    • 답글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고 개선점을 제시해 주는 것은 얼마든지 좋습니다만 소통을 거부하고 귀를 막고 일방적으로 자기 목소리만 주장하시는 분이나 제3자에 대한 허위사실 혹은 균형감없이 색안경을 끼고 야구판을 마냥 비판적으로 바라 보시는 분들은 조금 안타깝네요...거듭 말씀드리지만 부끄럽게도 자기얼굴에 침뱉기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르다고 무조건 틀린건 아닙니다. 부디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져보시길...덕분에 게임원에서 보내오는 댓글 알림이 하나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충분히 열람하고 공론화되었을테니 앞으로는 제발 여기서 이렇게 서로 싸우지 말아 주셨음 좋겠습니다...규정에 할 말이 있으시면 쉘 대회 공식채널로 부탁드려요!

    • 등급 aas6***
    • 2019.06.07 18:27
    • 답글

    정정당당하게 사전에 리그측에서 깔끔하게 허락을 받고 열심히 대회준비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있는 에이포스팀은 도대체 왜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패한팀의 어깃장이라고밖에 생각되지않는데요.
    정정당당하게 게임에 임하고있는 에이포스 그리고 정해천선수 응원합니다!!

    • 등급 no.17 최재학
    • 2019.06.07 22:31
    • 답글

    우리팀에도 국내기록없이 고등학교졸업하고 마이너리그 갔다온 친구가 있는데 대회나가면 기사한번 써주세요 
    쉘대회는 출전가능한거 같으니

    • 등급 고동균
    • 2019.06.08 12:07
    • 답글

    2년연속같은일이 ㄷㄷ 

    • 등급 고동균
    • 2019.06.08 12:07
    • 답글

    2년연속같은일이 ㄷㄷ 

    • 등급 전영준
    • 2019.06.08 18:46
    • 답글

    역시 에이포스 질투하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 등급 전영준
    • 2019.06.08 18:46
    • 답글

    역시 에이포스 질투하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 등급 김창규
    • 2019.06.08 19:33
    • 답글

    에이포스 정해천 선수 멋진사람입니다.

    • 등급 이강주
    • 2019.06.08 20:10
    • 답글

    공감합니다~~ 정해천선수 실력좋고 매너좋고,덕분에 좋은경기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등급 자꾸삼진
    • 2019.06.09 09:14
    • 답글

    .....

    • 등급 위드34
    • 2019.06.09 19:56
    • 답글

    실력과 매너와 열정을 두루갖춘 정해천선수 응원합니다~~!!

    • 등급 이득희
    • 2019.06.09 23:30
    • 답글

    정해천선수 멋진선수입니다. 정해천선수 2001년 부산 네티즌리그있을때 아니 세이클럽 동호회 채터스라는 팀이 창단될때 창단 멤버였습니다.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정말 야구라는 운동을 좋아해서 양산에서 부산영도,부경대까지 야구하러 왔던 선수였습니다.

    • 등급 이득희
    • 2019.06.09 23:34
    • 답글

    그때도 애띤 얼굴로 강속구를 뿌리던 학생이었죠. 전 그때 상대팀이었지만 정말 매력적인 선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사야커뮤니티에 정해천선수의 글이 올라와있고 간접적으로 소식을 알게되니 너무나 반가운데 댓글 내용들을보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순수하

    • 등급 이득희
    • 2019.06.09 23:38
    • 답글

    게 야구만을 좋아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의 실력이 키워졌는데.. 대회라는게 돈이 걸려있다보니 여럿사람에게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글을 정해천선수가 읽게 될줄은 모르겠지만 저에겐 하얀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끼고 씩씩하게 공던지던 그 고등학생이 아직 뇌리속에 남아있습니다.

    • 등급 이득희
    • 2019.06.09 23:39
    • 답글

    멋진 선수가 된것같아 기분이좋습니다~언제나 건승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정선수의 공을 쳐보고싶네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6.18 13:39
    • 답글

    이득희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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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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